연예인 서경석씨가 하얼빈 한국어학교에 교육용품을 기증했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교덕 교수가 기획한 해외 한국어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이 프로젝트 서교덕 (왼쪽)과 서경석 (가운데)
홍보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교덕 교수가 기획한 해외 한글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교육용품이 부족한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에 학용품을 기증하는 사업이다.서교덕 회장은 재외동포들이 운영하는 해외 한국어교육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학용품이 턱없이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지원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하얼빈에 있는 한 한글학교에 노트북 컴퓨터와 한글 위인전, 문교용품 등을 기증했다.서씨는 그동안 교토 · 상파울루 · 토론토 · 호치민 · 타슈켄트 · 테헤란 · 아바나 등 전 세계 20개 도시에 한국어 교육기관 개설을 지원했다.